RSV Club

선견지명을 가진 이들은 기존의 집단에서 외로운 길을 걷는 운명을 타고납니다.
메인 슬로건 'Connecting Visionary Minds'에 착안해 선견지명을 가진 이들이 RVC의 네트워크에서, 자신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의 광고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생각했을 때, "당대에는 빛을 보지 못하고 쓸쓸하게 퇴장했지만 후대에 재조명된 비주얼적으로 잘 알려진 인물" 을 메인 주인공으로 세우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여,
이러한 인물의 대표격인 '빈센트 반 고흐'를 주인공으로 "빈센트 반 고흐가 RVC클럽에 있었다면?" 이라는 주제로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1. 미드저니를 활용해 이미지를 추출하였습니다.
실제 인물의 데이터는 많지 않았기에 재현 드라마 또는 영화의 배우 이미지를 Sref 또는 Cref로 활용해 가상의 빈센트 반 고흐를 창조했습니다.
2. 뽑은 이미지를 추가적으로 Adobe Photoshop Ai로 강화하였습니다.

3. 이렇게 추출된 이미지는 PikaLabs, LumaLabs, Runway Gen-2를 활용해 영상화하였습니다.

4. 페이셜의 경우 위 툴들에서 자연스럽게 뽑기는 어렵기에 ComFyUI Live Portrait을 활용해 별도의 영상을 추출,
Topaz Video Ai로 업스케일링 후 Ae의 Mocha를 활용해 트래킹, 마스킹하여 합성했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72시간 내에 가능한 모든 스킬을 활용해 만들어보았지만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Ai의 발전에 대해 다시금 재고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실무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웰메이드 광고를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