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행성에서 거주하고 있는 우주인들
산소가 부족해 헬멧을 쓰고 지낸다.
지구에 살던 시절이 그립지만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다.

행성의 일상 속 다양한 사건들로 
때론 새로운 발견에 기뻤다.
과거를 그리워 하며 슬펐다. 각자의 생각과 
의견 차이로 다투다 화를 내며 분노하기도 한다.

여러 감정들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세상과의
소통의 표현의 방식이다. 

파스텔의 색감은 온화하고 따뜻함을 상징하고
헬멧을 쓴 우주인의 틀안에 갇혀 답답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는 현대인을 표현한다.

AM님